군 복무가 개인 피해?…대공협 "복지부, 청년의 헌신 무시"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시 군 복무를 해야 한다며 이를 ‘개인적인 피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공중보건의사들이 반발했다. 정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의 노력과 헌신을 '평가절하'한다는 비판이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지난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인턴 중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은 의무사관후보생에 편입된 후 군에 입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투쟁방법은 개인적인 피해가 너무 막대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신성한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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