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에 한 번은 꼭 하는 전체 슬로프 돌아보기..
어제는 하이원 관광스킹 다녀왔는데
용평도 지난 토요일부터 모든 슬로프가 오픈해서 돌아보았다.
물론 실버(선수 훈련용), 뉴골드(레이싱스쿨), 파크, 모글 제외
일반 스키어가 진입 가능한 슬로프 기준
곤돌라 타고 아땡 입갤
왼쪽 레인보우 1234 / 오른쪽 파라다이스
레인보우1 중단
저기 깎아지른 절벽을 낙타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주 토요일 오픈한 레인보우2(하단), 3
둘 다 경사가 일정해서 2는 완사면, 3는 급사면에서 하고싶은거 연습하기 딱 좋은 슬로프인듯..
레인보우234 공통사면
갈림길 왼쪽이 4, 오른쪽이 2,3
레인보우3 직전 오른쪽 보면 있는 2하단부로 가는 브릿지
레인보우2(하단)
넓고 한적해서 롱턴이나 카빙 연습하기에 딱 좋은
레인보우3
하이원 빅토리아1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레인보우4
확실히 2,3 오픈하니 사람이 없는게 느껴졌다 ㅋㅋ
레인보우 1234 두 번 돌고
레인보우 2,3와 마찬가지로 지난 토요일 연 실버 파라다이스
여긴 사람이 적어서 좋음 ㅋㅋ
아는 사람들만 오는 슬로프
고속리프트 있었으면 자주 왔을텐데..
옐로우
핑크 옐로우 줄이 길어서 뉴레드로 내려와서 넘어오는게 빨랐다..
레드에서 골드가는 길(여기는 골드 파라다이스로 분류되나..)
오늘의 하이라이트
8년만에 타는 골드 판타스틱..
이곳은 용평의 가장 바깥쪽 능선을 타고 가다보니 혼자 동떨어진 슬로프에 가까움. 알파카와 모노레일에 짓밟혀서 정말 오랜만에 오픈한 슬로프.. 사람이 골드밸리보다 적어서 신나게 달리기 좋은 곳!!
왜 아무도 후기나 사진 안올려주냐 ㅠ
두번째 경사-완사면
여기 눈꽃피면 경치 개쩌는곳..
마지막 하단부 경사부 직전에 S자 감속구간이 있음.
패트롤이 항상 지켜보고있다 ㅋㅋㅋ
모노레일은 설면에서 2.2M? 정도 되는 것 같았음.
알파카 보러 애니포레 온 사람들한테 좋은 볼거리를 만들어주고자 열었나..?
관광객이 스키타는거 직관 가능함..
우리 안 동물이 된 기분이노
골드 판타스틱 마지막 경사
대충 레인보우 최상단 경사랑 비슷한듯?
골드밸리랑 합류하는 구간이 좁아서 조심해야함
블루 타고 용평 퇴갤
오늘은 여기가 눈이 제일 좋더라..
골드판타스틱-골드밸리 브릿지 슬로프
옐로우-메가그린 가는 샛길 빼곤 다 타본듯
+
오전 레인보우 리프트 줄서고 있었는데
눈앞에 스갤 올마단 등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