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오세요 레분섬

홋카이도 왓카나이 페리터미널에서 배를타고 2시간쯤가면 갈수있는 섬임

섬을 들어가면 늘 있는 어서오세요

뒷면에는 다녀오세요같은거 적혀있음 나는 항상 그 감성이 좋더라

성수기지나면 사람도 별로없어서 해변에 앉아서 물멍때리기도 좋고

겨울엔 거주민도 반이상이 없어서 더 조용함

그리고 임연수어구이가 개맛있음 

머리 복잡할때 생각정리하러 가는 곳임 가긴 좆같은데 사람도 별로없고 풍경도 좋고해서 생각정리하기 좋음

풀이 초록초록할때는 야생화로 유명한 섬임 꽃보러 많이와

섬을 아우르는 트래킹코스도 있음

항상 성수기인 여름에 가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여름엔 항상 일이바빠서 못감... 올해도 못갈듯

오세요 레분섬 낙도가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