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력 정치인들도 찾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에서 초파리가 둥둥 떠다니는 국수를 손님에게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음
논란이 된 건 이 사진 때문이었음
국수 면 사이사이에 둥둥 떠있는 건 누가봐도 초파리...
이 황당한 음식을 받은 고객은 무료 단백질 토핑이 가득하다며 비꼬는 문구와 함께 역겹다며 사진을 SNS에 올림
실수로 한 마리가 빠졌다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벌레가 국수에서 발견되었기에 이 사진은 빠르게 확산되었고 결국 언론까지 타게 됨
논란이 커지자 업주는 결국 사과와 함께 하루 영업을 정지하고 소독을 실시함
가오슝 보건당국도 직원들을 현장에 파견해 위생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짐
사장 우아이화(吳愛華)는 백식초가 초파리를 유인한 것 같다며 사과를 하는 한편 자신들은 매일 영업 종료 후 청소를 할 뿐만 아니라 매주 대청소를 한다고 강조했는데...
저 표정이 사과하는 걸로 보임? ㅋㅋㅋ
문제가 된 음식점은 '궈마오 우마지아(果貿吳媽家)'라는 만두 가게인데
1990년 궈마오 시장에서 수제 만두를 팔면서 시작한 작은 가게가 점차 인기를 얻어 분점도 여러 곳 내고
지금은 백화점에 납품도 하고 인터넷으로 판매할 정도로 잘나가는 대만에서 상당히 유명한 가게로 성장함
한국에서 선거시즌만 되면 정치인들이 시장 가서 국밥 먹듯이 대만도 비슷한 짓을 하는데
이 가게가 워낙 유명하니까 마잉주, 차이잉원, 주리룬 같은 대만 내 유명 정치인들도 이 가게를 찾아서 단골인척 쇼를 할 정도라고 함
문제의 음식점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는 섬짱남...
초파리 토핑 사건을 알고도 저렇게 먹을 수 있을까?
최근 몇 년간 화교 요리사들을 중심으로 짱깨집 화교들이 대만이 미식의 섬이라는 식으로 자꾸 한국인들을 세뇌하던데 개소리 작작해라
대만 음식은 더러운 건 둘째치고 그냥 맛이 없다는 게 팩트임
이게 한국인들의 솔직한 평가임
더럽고 맛없는 섬짱깨 음식을 올려친다? 99.9% 화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