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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좆소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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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 중딩때부터 정신차려 착실히 공부하는것 :

어린시절 인생이 조금 재미없을 수 있겠지만,

좆소인생 피하기 위해선 이게 가장 낫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공부 잘하며 사는 그런 인생이 재미없다는 것도

사실 틀린 말이다.

이건 공부 못하는 애들은 잘 모르는 사실인데,

공부 열심히하고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이

노는것도 재미있게 놀고,

사람들도 그런 애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즐겁게 놀아준다.






- 고딩때부터 정신차려 착실히 공부하는것 :

조금 빡세기는 하겠지만 이걸로 인생 그럭저럭 살 수도 있다.

이런걸 많이들 한다. 중학생때 놀았더라도

고1 때부터 진심으로 정신차리고 빡세게 공부하면

대학 잘 가는건 가능할거다.

(전국구 상위권 레벨에 들어가는것까지는 힘들지만)






- 지잡대 와서 정신차려 착실히 공부하는것 :

아주 힘들기는 한데, 이것도 잘하면 가능하긴 하다.

지잡대 와서 정신차려서 인생역전하는것도 되기는 된다.

현실에서 해내는 애들이 있기는 있지.

그런데, 가능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상당히 괴로울거다. 운도 필요할거다.

한번 좆돼버린 인생 메꾸는건 많이 힘들다.

지잡대 시절은, 인생 다시 잘살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기회라고 보면 된다.






- 좆소기업 와서 정신차려 착실히 공부하는것 :

여기까지 왔으면 공부로 인생 펴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진짜 마음 독하게 먹고 중도포기하지 않을 각오로 공부하겠다면

차라리 빡세게 일해 돈 좀 모은 뒤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하는게 낫다.

근데, 공부 열심히 해서 그냥 지금 사는 인생 조금 순탄히 사는건 가능하다.





- 중고등학교 다닐때 공부 안했다고 해서

그 댓가로 남은 평생을 괴롭고 비참하게 사는건

너무 부당하다는 의견이 있다.

해봄직한 생각이긴 하다.

철없던 중고등학교 다닐때 공부 안했다는 이유로

남은 평생을 괴롭고 비참하게 산다면, 너무 가혹하다.

그러나

미성숙한 애들 시기인 중고등학교 시절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지잡대 간 뒤에까지도 정신못차려서

마지막 기회까지 스스로 걷어차 버렸다면

그건 인생을 비참하게 사는것이 정상인 것이다.

그런 애들은 비참하게 살아야 세상이 공평한 것이고

그렇게 돌아가는 세상이 바로잡힌 세상인 것이다.







- 그래도 인생에서 패자부활전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틀린 말은 아니다.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지잡대 다니면서까지 공부 안한 애들이

그 댓가로 남은 평생을 괴롭고 비참하게 사는건 당연한 진리지만,

뒤늦게 철든 사람이라도 잘 살 수 있는 기회는 있어야 한다.


그런 기회마저도 원천 봉쇄가 되면, 사회가 돌아가지 않는다.

어차피 망한 인생 막나가는 사람이 수없이 생길 수 있고,

어차피 망한 인생이면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도 안할테니까.


그래서 공무원 7급 5급 시험을 누구나 응시할 기회가 보장된거고

전문직 시험도 빡세게 공부해서 도전할 기회가 보장된거다.


어학공부 열심히 해서 능력쌓고 자격증 만들어서 이직하는 방법도 있다.

능력을 탄탄히 쌓은 뒤에 적극적으로 살 길을 찾으면, 기회는 있는것이다.

단지 그 기회라는게, 남들이 일찍 정신차렸을때 거머쥐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흘린 다음에 차지하려면 뒤늦게 메꾸는게 빡셀 뿐이다.



그런데?

초중딩때 벌써 기회를 걷어차고

고딩 다니며 기회를 걷어차고

지잡대 다니면서도 기회를 걷어찬 애들이,

살아날 기회가 뭐뭐인지 파악했고

뒤늦게나마 기회를 가졌건만,

그 애들이 그 기회마저도 또 걷어찬다면?


그때엔 정말 답이 없는거다. 누구도 그애들을 책임져주지 못한다.

책임을 못 져주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애들은 누가 도와주고 싶어도 못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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