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xQKFfD9dEH0



국밥거리 가격, 위생 문제로 여론이 안좋다고 시작

여론인 것 처럼 댓글로 포장했지만 잘 보면 더본 직원들 의견인지 뭔지 출처도 불분명

윤순희 할머니 등장.
갑자기 자막에 튀는 폰트와 자극적 레드를 써서 화내는 어조인 것처럼 편집





할머니에 포커스를 맞춘 후

곧 바로 백종원의 아련한 나레이션. 인상 순하게 안경도 써주고 ...

이쯤 되면 할머니는 빼박 은혜도 모르는 나쁜 사람 확정


근데 은혜랄 것도 없는게 국밥거리는 그냥 예산군이 진행한 사업

그냥 군수가 백종원 이름 빌려 달라해서 빌려준 것

국밥거리는 친백파와 반백파로 나뉘게 되었고, 백은 자기쪽에 붙은 업주들 데리고 더본 견학 데려옴.
이 영상 후 할머니는 매장에 방문도 안한, 국밥 먹어보지도 않은 이들로 부터 악플과 비난을 받게 됨.
심지어



공중파 뉴스에서도 소환된 할머니는 모자이크 처리되어 '예산 국밥 빌런화' 되는 수모를 겪음

근데 단골이나 직접 할머니 가게 가본 사람들은 칭찬 일색임.
한우암소국밥인데 8천원. 너무 비싸유?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8087
그렇게 예산의 역사이자
전통음식의 산 증인이자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80세 윤순희 할머니는
예산의 나쁜 국밥 빌런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