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랑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섞여 있어서 화질 왔다갔다 함 양해좀
흙수저라 사실 별 건 없고 그냥 조명 원툴임
저 애옹이 무드등은 소리 인식해서 어두울 때 박수 치면 켜진다 ㅋㅋ 신기함
화장대 놓을 공간도 없어서 저기다 대충 쌓아 놓음
휴지, 물티슈 케이스 쓰니까 깔끔하고 좋더라
벽에 있는 애옹이 그림은 포인트
직접 그린 건데 귀여워서 볼 때마다 흐뭇함ㅋㅋ
상남자의 보물창고
각종 고전게임기가 가득함
음악이 취미라서 장비가 좀 있음
처음 왔을 때 콘센트, 스위치 다 썩어 있어서 동네 공업사 사장님 불러서 15만원 주고 호텔 가면 있는 쥐색으로 싹 다 교체함
보일러도 황변 엄청 심하길래 같은 모델 껍데기 사서 갈아 끼움
원래는 저렇게 누랬음 신기하게 이런 것도 다 팔긴 팔더라 ㅋㅋㅋ
콘센트 BEFORE
콘센트 AFTER
게임보이 좋아하는 십덕새기라서 이런 거 붙임
저 QR코드 찍으면 와이파이 연결 됨ㅋㅋㅋ
친구들 놀러 와서 와이파이 알려 달라고 하면 저거 찍어 보라고 하는데 다들 신기해 함ㅋㅋㅋ
그리고 나름대로의 모던함을 연출하고자 레터링 스티커도 제작해서 붙였음
우리 집에서 제일 예쁜 거
폴라로이드 사진 붙여 놓으니 나름 감성 있음
문 반대편엔 귀여운 팻말 걸어 둠ㅋㅋ
크리스마스 땐 저기에 리스 걸었음
밝게 보면 이렇게 생김ㅋㅋ
아래 전선 굴러 댕기는 것도 지금은 몰딩 처리 함
원래는 이렇게 생겼었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업자 불러서 인테리어 필름 시공함
거실 겸 현관 겸 주방은 대충 이렇게 생김
전선 몰딩 붙여서 태블릿으로 음악 틀어 둠
나름 분위기 있고 좋다
싱크대 하부장 색도 마음에 안 들어서 다 고침
현관문도 다 썩은 녹색 마음에 안 들어서 안쪽만 네이비로 바꿈
아래 우유 배달 구멍도 막고 싶은데 그건 집주인이 허락 안 해줄 것 같아서 걍 냅둠
냉장고 옆 남는 공간도 이런 식으로 활용해 봄
쓰레기통에 저런 스티커 붙여 봐라 이쁘고 편하다
침대도 없어서 그냥 매트 얇은 거 대충 깔고 자서 머리 맡에 충전기 둠
발판용 팔레트 깔았더니 나름 선 깔끔하게 정리 되고 좋다
스마트 리모콘, 스마트 스위치 설치해서 핸드폰으로 제어 되고 좋음ㅋㅋㅋ
집 밖에서도 돼서 깜빡하고 불 안 끄고 나왔을 때 쓰면 좋다
서울 관악구에서 살고 있고 구축 7.5평 1000 / 60 / 2 월세임
서류 상으로 12평이라고 써 있길래 믿고 기분 좋게 왔는데 나중에 심심해서 직접 재어 보니 7.5 나오더라 ㅡㅡ
집도 좁고 돈도 없고 해서 침대도 없이 사는 중임ㅋㅋ
이전 세입자가 집을 워낙 하도 험하게 써서 다 고치고 가리고 하느라 고생 중임
다들 봐 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