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HF아이스하키동호회리그개막“45개팀천명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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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리그 7개 디비전 각팀. /AIHF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하계에 치러지는 ‘아이스하키 동호인 연맹리그(AIHF)’가 3월 시작으로 오는 9월 결승까지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AIHF에는 서울, 경기 지역 45개팀, 아이스하키 아마추어 동호인 천여명이 참가한다.
리그는 각 팀별 수준에 따라 디비전1에서 디비전7까지로 나눴다. 각 디비전별로 6~7개팀이 풀리그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룰은 국제아이스하키 연맹 경기규칙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규정 및 로컬룰이 적용된다.
AIHF 관계자는 “최근 어린시절 아이스하키를 경험한 젊은 세대의 참여로 성인 동호인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10개 팀 이상 신규 팀이 참가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 동호인 협회는 자립 운영에 기틀을 마련하고 동호인 하키의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넓은 홍보를 통한 대회 성공과 10월 전국 동호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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