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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이긴UFC3위?내가무패행진끝낼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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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33)은 2019년부터 UFC 미들급(-84㎏) 7승 3패를 기록 중인 종합격투기선수다. JTBC 축구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3 고정 멤버 출연으로 이름값을 더욱 높이고 있다.

‘파이트 매트릭스’는 UFC 미들급 22위로 평가한다. 세계 최대 단체 공식 랭킹(TOP15)과 거리가 멀지 않은 정상급 파이터라는 얘기다. 그러나 의외로 지금까지 겨뤄본 최고 스타는 메이저대회 시절 경험이 아니다.

박준용은 2016년 8월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종합격투기 데뷔 6번째 출전을 했다. 그러나 6분 51초 만에 맨손조르기 기술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항복했다.

2403260010383595.png 샵카트 라흐모노프(왼쪽)가 2016년 8월 박준용과 종합격투기 –80㎏ 경기에 대한 주심의 승리 선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Қазақстанның Біріккен ММА Федерациясы8년 전 박준용이 5분×3라운드 및 계약 체중 –80㎏ 경기로 맞붙은 샵카트 라흐모노프(30·카자흐스탄)는 종합격투기 프로 18전 18승에 빛나는 UFC 웰터급(-77㎏) 3위가 됐다.

브라이언 배틀(30·미국)은 3월17일(한국시간) UFC on ESPN+ 97 웰터급 5분×3라운드 매치업에서 유효타 27-23 및 그래플링 우위 시간 1분 33초로 앙주 루사(30·DR콩고/스위스)를 공략했지만, 고의성 없는 반칙으로 상대 눈을 찔러 승패가 없는 무효 경기로 끝났다.

5승 1패 1무효라는 전적은 수준급이지만, ‘파이트 매트릭스’ 랭킹은 UFC 웰터급 48위다. The Ultimate Fighter 시즌29 토너먼트 우승 및 UFC 첫 2승이 미들급이라 아무래도 웰터급에서 좋은 입지를 확보하려면 좀 더 증명할 필요가 있다.

브라이언 배틀(왼쪽)이 UFC on ESPN+ 97 웰터급 경기 무효 처리 후 전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과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TKO브라이언 배틀은 MK스포츠와 화상 인터뷰에서 “나를 의심하는, 안 된다고 말하는 모두한테 확실히 보여주겠다. 공식 랭킹에 진입하여 웰터급 톱클래스로 인정받겠다. UFC 큰 대회의 메인이벤트나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물론 체중 감량 영향 없이 9승 1패로 활약한 미들급 실력을 발휘하고, 상위 체급 출신의 체격과 힘의 우위를 살릴 수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브라이언 배틀은 가장 대결하고 싶은 UFC 웰터급 TOP15로 샵카트 라흐모노프를 지목했다.

종합격투기 데뷔 15연승 이상 UFC 웰터급 랭커는 현재 샵카트 라흐모노프가 유일하다. 브라이언 배틀 역시 “▲상대를 힘이 들고 어렵게 하는 가혹하다고까지 느껴지는 존재감 ▲냉정한 플레이 ▲잘 닳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을 지닌 강인하고 굳센 파이터”로 인정했다.

샵카트 라흐모노프가 2023년 12월 UFC296에서 웰터급 타이틀매치 경력자 스티븐 톰슨을 이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그러나 UFC를 월드 넘버원 종합격투기 대회로 만든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 우승에 강한 자부심을 느끼는 브라이언 배틀이다. “아직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샵카트 라흐모노프를 단순히 이기는 정도를 넘어 판정 승부로 가기 전에 끝내는 첫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라이언 배틀은 “무패 파이터니까, 다들 샵카트 라흐모노프가 터프하다고 하니까, 그래서 더 싸워 이기고 싶다. 난 이미 왕이다. 공식 랭킹을 보면 ‘내가 다 꺾을 수 있다’는 생각만 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UFC on ESPN+ 97 계체 통과 후 브라이언 배틀. 사진=TKO“걱정하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브라이언 배틀은 “내가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누군가 챔피언을 향하는 앞길을 막으려 한들 나한테 박살이 날 뿐”이라며 UFC 웰터급에 경고했다.

“나를 응원한다면 행운을 빌어준다는 덕담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그냥 부숴버릴 테니까요.” - TUF 시즌24 미들급 토너먼트 우승 및 UFC 7전 파이터 브라이언 배틀 -

브라이언 배틀이 MK스포츠와 화상 인터뷰 질문을 듣고 있다.​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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