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체육회,고성·속초·양양순회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9일은 고성군체육회, 속초시체육회, 양양군체육회를 차례로 방문해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종목단체장들은 올해로 임기가 종료돼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 절차에 대한 고충을 얘기하는 등 간담회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양양군체육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두 차례 대회를 연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도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에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지역 체육인들과 합심해 성공적인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앞으로 매년 1회 이상 간담회 개최를 약속하며 체육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