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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 김창훈 7단 ● 강동윤 9단 초점14(15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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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돌은 집을 만든다. 잡힌 돌은 남의 집을 불린다. 집을 짓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기 위해 온갖 궁리를 다한다.

오늘 흐름으로 마지막을 보여준다. 흑은 확인을 할 게 있었다. 백은 보여줄 게 있었다. 오른쪽 백 대마가 어떻게 사느냐. 앞서 위쪽 싸움에서는 백이 크게 이겼다. 흑 돌로 숲을 이루던 곳이 미사일을 맞은 곳처럼 바뀌었다.



보통은 <그림1> 흑1로 귀에 들어가면 수가 나기 마련이다. 지금은 아니다. 백2로 밀고 4에 붙이는 쉬운 수로 흑은 두 집을 낼 공간이 사라진다.

김창훈이 백54를 던졌다. 이때가 지나고 54를 둔다면 흑55로 이어준다는 법이 없는 곳이다. 54가 없으면 백 대마가 살 수 없다고 말하기 어렵다. 틀림없는 사실은 54가 있기에 백 대마가 살았다는 것이다. 승패를 가름한 묘수였다. 70에 이르러 백 대마가 살았다. 흑은 왼쪽에서 몇 수 더 두며 마음을 정리하고 돌을 거두었다.

<그림2> 흑1로 따면 백2에 잇는다. 흑3에 뻗어야 하고 백4에 꼬부린다. 흑5로 찔러 두 집을 내지 못하게 하면 백8로 밀고 들어가 흑 석 점을 잡는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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