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쇼 뛰다 줄줄이 폐사…“동물 학대” “상해 없는 훈련”

돌고래 쇼는 굶주린 돌고래의 살기 위한 몸부림일까, 사육사와의 교감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선보이는 공연일까. 경남 거제의 돌고래 테마파크 거제씨월드에서 쇼에 투입되던 돌고래 2마리가 최근 또다시 폐사하자 ‘동물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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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경남 거제에 있는 돌고래 체험 파크에서 돌고래 두 마리가 잇따라 숨을 거뒀습니다.환경단체는 무리한 공연 탓에 돌고래가 죽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당시 아픈 상황에도 약을 먹이고 공연에 투입했고, 이는 명백한 동물 학대라는 겁니다.해당 업체에선 개장 이후 지금까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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