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주쿠역에서 경찰관이 가위를 든 스시녀에게 찔리는 사건이 발생함
오전 5시 15분 경
JR신주쿠역의 서쪽 출구 파출소 근처에 경찰관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됨
알고보니 넘어진 50대 남성 경찰관을 일본인 노숙자 여성이 가위로 수차례 찌른 사건이었다고 함
피해 경찰은 피습당하기 직전까지 여성이 일으킨 어떤 문제에 대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노숙여성의 말을 들으려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가위를 꺼내드니까
경찰이 깜짝 놀라서 자세를 바꾸다가 걸려 넘어졌고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었다고 함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덕에 저항을 받지 않고 남경을 가위로 수차례 찌를 수 있었던 것
넘어지면서 머리도 좀 깨지고, 가위로 배도 찔려서 현장에 혈흔이 낭자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피해 경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짐
[목격자]
그 아줌마 근방에서 유명해요
엄청 날뛰고 소리지르고 그러는 인간이거든요
노숙여성은 체포 당시 피 묻은 가위를 소지하고 있었고
근처 방범카메라에도 경찰을 수차례 찌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녹화되었기 때문에 혐의 입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함
이거 유튜브 검열도 통과했고 뉴스에서 심의 안 걸리고 그냥 내보낼 정도의 자료니까 제발 자르지 말아줘...
피 안 보여주면 또 별것도 아닌 걸로 지랄한다고 일뽕들이 개소리 할 거란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