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딸 나바로, 호주오픈 단식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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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딸 나바로, 호주오픈 단식 8강 진출
억만장자의 딸 에마 나바로(미국)가 테니스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 여자단식에서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8위 나바로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10위 다리야 카사트키나(러시아)를 2-1(6-4, 5-7, 7-5)로 꺾었다. 2시간 40분의 접전을 승리로 끝낸 나바로는 경기 직후 "3세트 막판 경기장에 ‘살아남기’(staying alive)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이번 대회의 내 상황에 잘 들어맞는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바로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경기마다 3세트를 치렀다. 특히 1회전은 3세트 3-5, 2회전은 3세트 2-4에서 흐름을 뒤집었다. 나바로는 8강전에서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맞붙는다. 최대 고비. 시비옹테크는 나바로와는 다르게 지난 4경기를 모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나바로의 부모인 벤-켈리 나바로는 셔먼 파이낸셜 그룹 창립자이며 크레디트 원 뱅크 소유주다.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의 세계 부자 순위에서 2046위에 자리했다. 자산은 15억 달러, 약 2조10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로는 지난해부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 8강, US오픈에서 4강에 올랐고 호바트 인터내셔널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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