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우승 경력' 캄비아소 "울산, 강팀과 붙어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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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아소는 6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트로피 공개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울산은 강한 팀들과 한 조로 묶였다고 생각한다. 발전하려면 그렇게 강팀들과 맞닥뜨리고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경기가 아주 중요하다.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첫 경기를 이기면 팀의 정신력도 강해질 것이고,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로, FIFA 레전드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캄비아소는 울산의 조별리그 상대 가운데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를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전했다.
캄비아소는 "플루미넨시는 좋은 팀이고, 브라질에서도 특히 유명한 선수들을 보유한 팀"이라고 말했다.
캄비아소는 인터 밀란의 일원으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2010년 클럽 월드컵 트로피도 함께 들어 올린 바 있다.
다만 대륙별 클럽 대항전 우승팀끼리 맞붙은 당시와 달리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32개 팀이 출격해 최강팀을 가린다.
캄비아소는 "대회 규모가 확장돼 여러 팀에 세계 최고의 팀이 될 기회가 생긴 것이 좋은 일"이라며 "전 세계 여러 수준의 축구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울산은 플루미넨시, 마멜로디 선다운스,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오는 6월 18일 오전 7시 마멜로디와 1차전을 벌이고 6월 22일 오전 7시 플루미넨시와 2차전을 펼친다. 6월 26일 오전 4시에는 도르트문트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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