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3㎞' 폰세, 4이닝 무실점…한화, 시범경기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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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인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폰세는 최고 시속 153㎞의 빠른 공과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 등 다양한 공을 던지며 4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실점 없이 KBO리그 데뷔전을 마쳤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2회에도 볼넷 1개만 내준 폰세는 3회 이지영에게 중전 안타, 박지환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에 몰렸다.
하지만, 최지훈을 시속 149㎞ 직구로 삼진 처리하고, 정준재에게는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던져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최정 타석에서는 초구를 던지기 전에 피치클록 위반으로 '볼'을 1개 안고 출발했다.
KBO가 올해 도입한 피치클록 규정에 따르면, 투수는 주자가 있으면 25초, 주자가 없으면 20초 이내에 투구해야 한다.
폰세는 최정을 맞아 25초 안에 투구하지 못해 1볼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폰세는 최정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폰세는 4회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3루수 옆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한유섬을 유격수 땅볼, 박성한을 2루수 옆 병살타로 요리하며 예정된 4이닝 투구를 마쳤다.
다른 새 얼굴도 빛났다.
한화 신인 권민규는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2경기·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 새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3회 1사 2루에서 우익수 쪽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심우준은 4회 1사 2, 3루에서 2타점 좌익수 뒤 2루타를 작렬했다. 한화 이적 후 처음 친 안타였다.
안치홍은 4회 SSG 선발 송영진의 공에 왼손을 맞아 교체됐으나 다행히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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