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영월동강배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성료

‘제8회 영월동강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휠체어, 오픈좌식, 스탠딩, 지적 장애인 경기로 구성된 선수부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부 경기로 진행 됐다. 개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장,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맑고 아름다운 영월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기를 바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