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간판정지민-서채현,2차월드컵서나란히2,3위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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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대한산악연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정지민과 간판 서채현이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13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이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이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 대한산악연맹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 대한산악연맹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서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녀부문을 통틀어 최초 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정지민은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를 세웠다. 해당 기록은 지난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록보다 약 0.24초 더 단축했다. 스피드 부문에서 1위는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미로스로가, 2위는 폴란드의 나탈리아 칼루카가 차지하였다.
2차 월드컵에서 리드 부문 동메달을 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우측), 대한산악연맹
또한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은 결승전에서 43+를 기록, 이번 대회 동메달로 월드컵 시리즈 15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리드 부문에서 1위 슬로베니아 얀야 간브렛이 완등(TOP)하여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지루로우는 4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전에서는 콤바인(볼더+리드) 남녀 각각 10장의 티켓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정지민과 간판 서채현이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13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이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이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 대한산악연맹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 대한산악연맹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서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녀부문을 통틀어 최초 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정지민은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를 세웠다. 해당 기록은 지난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록보다 약 0.24초 더 단축했다. 스피드 부문에서 1위는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미로스로가, 2위는 폴란드의 나탈리아 칼루카가 차지하였다.
2차 월드컵에서 리드 부문 동메달을 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우측), 대한산악연맹
또한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은 결승전에서 43+를 기록, 이번 대회 동메달로 월드컵 시리즈 15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리드 부문에서 1위 슬로베니아 얀야 간브렛이 완등(TOP)하여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지루로우는 4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전에서는 콤바인(볼더+리드) 남녀 각각 10장의 티켓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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