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고상하이가자’2024NH농협은행올원뱅크아마추어테니스오픈30일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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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막한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오픈
NH농협은행배는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3,4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개최) NH농협은행배는 첫 대회부터 테니스 동호인이라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그랜드슬램 투어권을 우승 상품으로 내걸었다.
첫 두 대회 각 부 우승자들은 호주오픈(2018년), US오픈(2019년)을 관람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 다시 개최한 2022년 대회에서는 팬데믹 여파로 인해 힐링을 테마로 태국 파타야 투어 여행권이 주어졌고 작년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클레이코트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 투어권이 우승 상품이었다.
롤랑가로스 투어권은 티켓 발권 첫 날 티켓팅 전쟁으로 인해 아쉽게 불발 됐지만 우승자들은 대신 같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파리 마스터스 투어를 다녀왔다.
올해 우승자들은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 마스터스로 간다. 4대 그랜드슬램 바로 아래 단계 남자 투어 대회인 상하이 마스터스는 투어 하반기 아시아 시리즈 최고 대회로 전 세계 톱 선수들이 모두 모인다. 우승자들은 경기 관전 뿐만 아니라 상하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현지 코트에서 테니스도 즐길 수 있다.
NH농협은행배는 4개 랭킹 부서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신인부를 비롯해 유명인 초청 부서 올원뱅크부, MZ여성 동호인을 위한 2030여자루키부 그리고 최고의 대학 테니스 동아리를 가리는 대학동아리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NH농협은행배는 작년 1,200여 팀이 참가 신청하며 모집 정원의 2배를 초과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 1,500팀이 넘게 참가 신청을 하며 작년 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녀 하위 랭킹 부서인 신인부와 개나리부는 각각 192팀과 168팀을 모집했는데 두 부서 모두 600팀이 넘게 지원했다.
유명인 초청 부서인 올원뱅크부에는 작년 연예인 최초 지역 대회에서 우승하며 금배부에 오른 유준상, 연예인 최초 국화부 홍수아 등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 SNS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NH농협은행배는 3월 30일 대학동아리부를 시작으로, 31일 2030여자루키부, 4월 4일 국화부, 5일 개나리부, 6일 신인부, 7일 오픈부, 올원뱅크부가 연이어 진행된다. 대회는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테니스장 외 2개소(용마 랠리테니스장,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분산 개최하며 대회 마지막 7일 오픈부를 제외한 전 부서 결승전이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리며 tv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전자들은 NH올원뱅크, NH페이 등 농협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경우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이 대회를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테니스코리아, 아레테컴퍼니가 주관한다. 엘로엘, 요넥스 등 다양한 업체가 후원, 협찬하며 시합구로는 바볼랏 골드 챔피언십이 사용된다. 참가 기념품은 농협 제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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