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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우승노린셰플러의18번홀짧은버디퍼트가빗나갔다…슈테판예거,PGA투어첫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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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분석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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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0829028803.jpg슈테판 예거(왼쪽)와 스코티 셰플러가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GC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휴스턴|A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1.8m 버디 퍼트가 홀 아래쪽으로 빗나갔다. 먼저 경기를 끝내고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던 슈테판 예거(독일)는 1타차 우승이 확정되자 모자를 벗어 셰플러와 악수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71위 슈테판 예거(독일)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예거는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GC(파70)에서 열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 셰플러 등 5명의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8년 PGA 투어에 뛰어든 예거는 135번째 대회에서 첫승을 거두며 163만 8000 달러(약 22억원)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처음 나서게 됐고, 올해 남은 시그니처 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예거 등과 5명 공동선두 그룹으로 출발한 셰플러는 1타차로 뒤진 18번홀(파4)에서 세컨샷을 약 1.8m 거리에 붙여 연장전 가능성을 남겼으나 아쉽게 버디 퍼트를 놓쳤다. 예거의 버디 퍼트가 먼저 빗나간 뒤 셰플러가 시도한 버디 퍼트가 경사를 타고 홀 앞에서 일찍 꺾이면서 승부가 끝났다.

역시 공동선두로 출발한 알레얀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는 예거와 공동선두로 맞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첫 우승 기회에서 물러났다.

김시우는 4언더파 66타를 치고 공동 17위(7언더파 273타)에 올랐고 이경훈은 공동 31위(4언더파 276타), 김성현은 공동 45위(2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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