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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홀란이아니고?…‘FIFA최고의선수’메시가또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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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볼 어워즈’사상 첫 3회 수상


2년 연속 등극… 역대 최다 기록


‘성적 아닌 인기투표’ 문제 지적


‘홀란 누른 건 의외’라는 반응


손흥민 ‘메시’ 클린스만 ‘홀란’


女 본마티·감독엔 과르디올라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사상 처음으로 통산 3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남자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트레블’(3관왕)을 달성해 수상이 유력시되던 엘링 홀란(24·맨체스터시티)을 제친 결과여서 의외라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FIFA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에서 메시를 최고의 남자선수로 선정했다. 메시는 이로써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이 상을 3차례 받게 됐다. 최고의 남자선수 3회 수상은 메시가 최초다.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이상 2회·바르셀로나)와 역대 최다 수상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가 됐다. 메시는 소속팀의 프리시즌 준비로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FIFA는 1991년부터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고,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뽑는 발롱도르와 통합한 뒤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를 개최해 남녀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최고의 골키퍼 등을 선발하고 있다. 메시는 올해의 선수(1회)와 FIFA 발롱도르(4회)를 포함하면 총 8차례 FIFA 선정 개인상을 받았다.

그런데 메시의 수상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 종료 후인 2022년 12월 19일부터 지난해 8월 20일까지인 평가 기간의 성적이 홀란에 비해 상대적으로 돋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는 카타르월드컵 우승으로 역대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최고의 남자선수로 뽑혔다. 하지만 올해 성과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거둔 프랑스 리그1 우승과 리그1 도움왕뿐이다. 반면 홀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EPL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맨체스터시티의 트레블은 잉글랜드 역대 2호, 유럽 역대 8호의 대기록이다. 영국 매체 BBC와 스카이스포츠, 스포츠 전문 ESPN도 메시의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평가 기간의 문제점을 짚었다.

인기투표 같은 선정 방식에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최고의 남자선수는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축구 언론인, 팬 투표를 25%씩 합산해 뽑는다. 메시와 홀란은 48점씩,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는 35점을 받았다. 메시는 주장과 팬 투표에서, 홀란은 감독과 언론인 투표에서 앞섰다. 하지만 규정에 따라 주장 투표에서 더 많은 1위 표를 얻은 메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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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남자감독은 맨체스터시티에 트레블을 안긴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최고의 남자골키퍼는 에데르송(맨체스터시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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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자선수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 최고의 여자감독은 사리나 비흐만 잉글랜드 여자대표팀 감독, 최고의 여자골키퍼엔 잉글랜드 국가대표 매리 어프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가장 멋진 공을 터트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슈카시상은 시저스킥으로 골을 넣은 기예르메 마드루가(보타포구)가 차지했다.


한편 최고의 선수에 대한 한국 대표팀의 투표는 엇갈렸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메시에게 1위 표, 홀란에게 2위 표를 행사했다. 반면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홀란을 1위,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을 2위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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